모든 질병 중 가장 걱정되는 3대 질병이 암, 뇌졸중, 치매일 것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그 중에서도 뇌줄중과 치매가 가장 두려운 질병이죠.
오늘은 뇌줄중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뇌줄중(STROKE) 이란?
예전에 중풍이라고 부르던 것인데, WHO에서 정의하는 뇌졸중의 정의는 ‘갑작스럽게 진행하는 국소적 또는 완전한 뇌기능장애가 24시간 이상 지속하거나 사망에 이르는 질환’ 이다.
뇌졸중이란 뇌가 갑자기 타격을 받는 병. 이라는 뜻이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 이 두가지를 합쳐서 부르는 병명이다. 뇌경색은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뇌조직이 괴사하는 것이고, 뇌출혈은 혈관이 갑자기 터져서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이다.
첫번째, 갑자기 생기고
두번째, 국소적으로 또는 편측으로 생기거나
세번째, 내가 뭘 해야하는데 못하는 ‘음성증상’으로 나타난다.
이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된다 그러면 뇌졸중이라고 하고, 금새 또는 24시간 이내 좋아지면, 이를 전조증상 이라고 부른다. 즉 증상의 특징은 똑같은데, 그게 바로 또는 하루 이내로 좋아지면 전조증상인 것이고 하루이상 지속되면 뇌졸중이라고 진단한다.
‘갑작스럽게’ 생긴다는 것이 중요한데, 뇌줄중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대부분 전조증상이 없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막히거나 터지는 순간에 뇌기능이 상실되면서 갑자기 증상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뇌경색은 허혈 뇌졸중. 뇌출혈은 출혈 뇌졸중이다. 생활이 서구화될수록 뇌경색이 더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네 명중 세 명이 뇌경색이고 (3/4), 네 명중 한 명이 뇌출혈(1/4)이다.

2.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무엇인가요?
갑자기 발생하는 팔다리 편마비, 안면장애(안면비대칭), 구음장애(발음장애), 시야장애, 보행실조, 보행장애, 어지럼증.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구역감 구토 동반) 등이 있다.
흔한 증상이 편마비, 즉 몸한쪽의 근력저하, 발음이 잘못 나오거나 어지럽거나 물체가 두개로 보이거나 한쪽이 안보이거나 이런 증상이 온다. 전조증상이란, 그런 증상이 생겼다가 사라진다. 그럼 헷갈린다 착각인가. 그러나 증상이 사라진 건 몸이, 혈관이 막혔다가 일시적으로 혈전이 뚫였기 때문이다. 갑자기 혈액이 다시 들어가니까 좋아진거다. 그런데 동맥경화 라는 위험 요소는 몸에 그대로 있는 상태라 재발가능성이 매우 높다. 증상이 사라져도 반드시 응급실에 와야한다.
3.뇌줄중은 왜 생기나요?
주원인은 동맥경화이다 혈관 안에 지질이 쌓여서 혈관벽이 지저분해지고 좁아진다. 동맥경화도 갑자기가 아니라, 위험요인이 오랫동안 축적될 때 발생하는데, 그 대표적 위험 요인이 5가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담배, 술이다. 이것이 잘 조절되지 않은 채로 수년간 지나면 우리몸의 혈관 전체가 동맥경화들이 진행되는데, 그 중 뇌동맥이 심하게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이 온다.
4.뇌경색과 뇌출혈은 어떻게 다른가요?
뇌경색은 혈관이 갑자기 막혀서 뇌조직이 괴사하는 것이고, 뇌출혈은 혈관이 갑자기 터져서 뇌세포가 파괴되는 것이다.
뇌경색은 MRI로 , 뇌출혈은 CT로 진단을 한다.
증상에도 차이가 난다. 뇌경색은 보통 편측 마비나 어눌한 발음쪽으로 올 수 있는데, 뇌출혈은, 극심한 두통이 생기고 구역감과 구토가 동반된다. 특히 고혈압이 있을 때 뇌출혈이 잘 생긴다.
5.쉬운 뇌졸중 자가진단법이 있나요?
(1) 양쪽 팔다리의 힘테스트를 해본다.
(2) 발음 테스트를 해본다.
(3) 얼굴 찡그림 테스트: 얼굴이 두드러지게 비대칭
(4) 한쪽 입꼬리가 처진다.
6.뇌줄중 예방법
뇌줄중은 합병증이다. 합병증의 특성상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른 질병이 오래 축적되어서 계속 혈관에 스트레스를 줄 때 나타난다. 140/90을 자주 넘는다면 고혈압 의심을 할 수 있다. 당뇨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6.0을 넘어가면 의심할 수 있다. 서서히 올라갈 때 초기에 잘 관리하면 된다. 혈압은 수치가 200이 되어도 본인은 못느끼기 때문에, 방치하다가 심각한 동맥경화를 발견하거나 혈전이 심해져서 조치가 어려울 수도 있다. 평소 5가지 위험인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담배, 술)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7.다음 경우는 뇌졸중일까요?
-손발이 저리다, 시리다, 아프다, 떨린다.
-뒷골, 뒷목이 뻐근하다, 댕긴다.
-얼굴, 눈꺼풀이 실룩거린다.
-양 팔다리에 기운이 없다.
-팔에 힘이 들어가면서 강직이 생긴다.
-걸을 때 가끔 어지럽고 멍하다.
-두통이 있다가 없다가 한다.
이런 경우는 대체로 아니다. 뇌줄중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고, 음성증상이 편측으로 많이 생긴다는 것이 주 특징이다. 내가 뭘 하고자 하는데 못하는 증상 즉 음성증상이 국소적으로 편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8.뇌졸중 유전되나요?
뇌줄중은 가족력이나 유전과 관련이 전혀 없지는 않지만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즉 대부분은 개인의 일상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 합병증의 특성상 다른 기본질병이 쌓이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줘야 한다.
9.우리동네 뇌졸중센터 알아보기
가장 중요한 것은 119에 연락해서 가까운 뇌졸중센터로 빨리 가는 것이다.
내 주변의 병원이 어디인지 알아보려면, 대한뇌졸중학회에 가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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